[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본사 아뜨리움에서 자선 바자회 '플러스마켓'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한화증권은 최근 유행하는 플리마켓(중고물품을 사고팔거나 교환하는 장터) 형식으로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임직원이 더 이상 쓰지 않는 물건이나 옷 등을 가져와 플리마켓을 열고 판매대금과 물품을 기부하는 행사다. 이번 플러스마켓에는 의류, 잡화, 아동용품, 도서 등 900여점의 다양한 물품이 나왔다.
플러스마켓에 참여한 조은미 한화증권 대리는 "플리마켓에 참여할 기회가 적었는데,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기부 물품을 판 대금은 기부자 개인 이름으로 기부되고, 전체 판매금액과 같은 액수가 한화증권의 이름으로 별도 기부될 예정이다.
한종석 한화증권 경영지원본부장(상무)은 "두 번째로 개최한 플러스마켓 행사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과 조직문화 활동을 연계함으로써 임직원간 자유로운 소통의 장을 만들고 나아가 어려운 형편에 처한 아동을 지원하는 데도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
한화투자증권, 자선 바자회 '플러스마켓' 개최
기사입력:2018-12-12 12:57:04
공유경제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news@seconomy.kr
공유 포커스
사회적기업
공익재단
CSR
이슈
-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일·가정 균형이 일 보다 더...
- 늙어가는 한국, 10년 뒤 서울 가구수 감소... 65세 이...
- 갈수록 더 심해지는 구직... 구직자 절반 이상 "두려움...
- 한국 청년실업자 10년간 28.3% 증가... OECD 36개국 중...
- [설문] 연령 낮을수록 자살을 '본인의 선택의 문제'라...
- 서울 시내버스회사, 처·자녀 등 친인척 임원으로 앉혀...
- 한국 남성암 4위 전립선암, 40대 이상 남성 10명 중 8...
- 국민 10명 중 7명, "친일이 애국" 문체부 고위공무원 ...
- 살림살이 좀 나아질까요?... '60대이상 남성' 가장 비...
- 치사율 40~60%, 첫 사망자 발생한 '비브리오 패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