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이랜드복지재단(이사장 박성경)은 서울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 외 전국 8개소 노인복지시설을 통해 겨울이불을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부된 이불은 영하 10도의 날씨에도 정작 난방에 어려움을 겪거나 겨울물품을 구비하지 못한 취약계층 어르신 450가정에 전달됐다.
강동노인종합복지관 이상윤 사회복지사는 “한파에 홀로 사시는 저소득 어르신에 대한 걱정이 컸는데, 이번 기부를 통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어르신을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랜드복지재단은 매년 이랜드그룹 임직원 자원봉사활동으로 독거 어르신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식생활지원을 위한 밑반찬 배달 등의 따뜻한 나눔을 지속하고 있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
이랜드복지재단, 8개 노인복지관 통해 겨울이불 450채 지원
기사입력:2018-12-13 17: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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