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내일(14일)은 서울의 아침기온이 -8℃까지 떨어지겠고, 모레(15일)도 -6℃선에 머무는 등 강한추위가 찾아온다. 특히, 강한 바람에 체감온도는 더 떨어질 전망이다.
케이웨더는 14일에는 울릉도/독도 눈이 오겠고, 16일에는 전국에 눈이나 비가 내릴 전망이라고 밝혔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3도에서 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7도가 되겠다.
미세먼지는 오전 전국 ‘한때 나쁨’, 오후 서쪽지방 ‘나쁨’, 동쪽지방 ‘한때 나쁨’이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동해에서 3.0~4.0m로 높게 일겠다.
특히, 14일까지 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그 밖의 내륙에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평년보다 2~5도 정도 낮은 기온분포를 보이며 다소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
[내일 날씨] 서울 아침기온 영하 8도, 최강 추위... 강한 바람에 체감온도↓
기사입력:2018-12-13 17:4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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