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디지털뉴스부]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사장 박삼구)은 1977년 설립된 공익재단으로, 문화예술 분야 가운데 클래식 음악과 미술부문 영재 발굴과 육성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재단 이사장은 박삼구 그룹 회장, 부이사장은 박 회장의 누나인 박강자 금호미술관장이다.
금호아시아나재단은 케이지·케이아이·케이에프·케이에이·케이알·케이오 등 비상장 계열사 6곳의 지분을 100% 소유하고 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의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지난해 총수입 107억 원 중 22.6%인 24억 원을 목적사업에 사용했고, 지난 2016년에는 총수입 86억 원 중 37.9%에 해당하는 33억 원을 목적사업에 지출했다.
박삼구 이사장은 1945년 3월19일 광주 출생으로, 광주제일고등학교를 거쳐 연세대학교 경제학과와 고려대학교 컴퓨터과학기술대학원을 졸업했다. 금호타이어에 입사해 전무이사, 부사장을 거쳐 금호실업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됐고, 아시아나항공 대표이사 부회장을 거쳐 현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공익법인 분석] 재단법인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1. 1977년 설립 / 주무관청 문화체육관광부
2. 박삼구 대표 / 직원수 33명
3. 설립출연자(기부자) : (주)금호, (주)광주고속
4. 이사회 구성 : 박삼구, 박강자, 박영주, 신영무, 윤증현, 이만의, 정갑영, 김기웅, 신현택, 류진, 나승연, 권승화, 정진홍, 조제 로베르토 델가도 (이하 임원 14명)
4. 설립근거법 : 기타법률 / 고액출연비율 100%
5. 사업내용 : 예술, 문화, 스포츠, 학자금, 장학금지원
6. 사업대상 : 아동, 청소년, 장애인, 외국인(다문화), 가족, 여성, 일반대중
7. 고유목적사업 현황 : 학자금, 장학사업 (죽호학원 지원 등..16억원) / 창작스튜디오 지원 (6,100만원) / 기타문화사업비 (1억3,196만원)
8. 재무상태 (2017년말 기준 / 단위 : 원)
* 총자산 : 775억
- 토지 : 120억 (15.5%)
- 건물 : 39억 (5.1%)
- 주식 및 출자지분 : 534억 (68.8%)
- 금융 : 41억 (5.3%)
- 기타 : 40억 (5.3%)
* 총수입 : 107억
- 공익사업수입 : 67억
- 기부금 : 67억 (62.6%, 대중모금 1억4,500만, 기업-단체기부금 65억)
- 수익사업수입 : 40억
- 금융배당 : 8억 (7.5%)
- 금융이자 : 1,400만 (1.1%)
- 기타 : 31억 (29.8%)
* 총지출 : 86억
- 공익사업지출 : 24억
- 목적사업비 : 18억 (21.1%)
- 일반관리 및 모금비 : 6억1,500만 (7.2%)
- 수익사업지출 : 61억
- 기타 : 61억 (71.8%)
* 총인건비 : 3억6,300만
디지털뉴스부 news@seconomy.kr
[공익법인 분석] 재단법인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기사입력:2018-12-26 15: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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