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차가운 바람에 자꾸만 움츠러들게 되는 겨울, 패션 스타일은 물론 아름다운 마음도 빛나는 스타들의 훈훈한 나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달 12일 열린 '엘르 스타일 어워즈 2018'에 참여한 스타들이 열매나눔재단에 저소득 한부모 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총 2천만원을 기부했다.
‘엘르 스타일 어워즈’는 NO.1 패션미디어 <엘르>코리아가 패션·문화·예술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이번 후원에 참여한 스타는 ‘엘르 스타일 어워즈’에서 K-Style Icon을 수상한 걸그룹 블랙핑크와 올해의 Best Top Model을 수상한 모델 배윤영, 축하 공연을 선보였던 루피와 나플라다. 후원금은 스타들이 원했던 기부처와 저소득 한부모 가정의 자립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한편, 2007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열매나눔재단(대표, 이장호)은 누구나 도전할 기회가 약속되는 세상, 언제든 패자 부활의 기회를 받을 수 있는 세상을 위해 소외된 이웃에 기회를 선물하는 일을 해 오고 있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
엘르 스타일 어워즈’ 스타들, 저소득 한부모 가정 위해 2천만원 기부
기사입력:2018-12-20 12:2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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