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종호)은 종합평가 상위 3%의 우수 병역지정업체로 스마트동스쿨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전문연구요원 및 산업기능요원 관리규정 제66조에 따른 조치로 종합평가 상위 3% 이내에 드는 모범 병역지정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병무청장은 매년 병역지정업체에 대한 인원 배정 시 우수 기업들을 우대할 수 있는데 지방병무청별 평가점수 상위 10% 이내 업체는 인원배정 시 우대하여 배정하고 상위 3% 이내 업체는 다음해 1년(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간 산업지원 병역일터 포털에 모범 병역지정업체 명단을 공개한다.
또한 지방병무청별 평가점수 상위 30% 이내 업체는 다음해 현장방문 실태조사를 면제하고, 상위 3% 이내 업체는 경미한 위반사항에 해당하는 ‘시정’ 조치 1회가 면책된다.
스마트동스쿨에 근무 중인 조홍현 산업기능요원은 “병역 업체는 회사이지만 산업기능요원들에게는 사회생활이나 실무경험을 등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학교 같은 곳이라고 생각한다”며 “매일 스스로가 발전할 수 있는 우수 병역지정업체에서 근무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
서울병무청, 우수 병역업체로 스마트동스쿨 지정
기사입력:2018-12-24 15: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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