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여경협)는 26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일대 난방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연탄을 배달하는 '사랑의 온기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무경 회장을 비롯해 협회 임직원, 전국 지회장 등 4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1500여장의 연탄을 난방 취약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여경협 관계자는 "이번에 전달된 연탄을 통해 지역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며, 대표 여성경제단체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경협은 1999년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 제13조에 근거해 설립된 법정단체로 여성의 창업과 기업 경영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전국 18개 지회와 2600여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사랑의 온기 나눔 봉사활동' 진행
기사입력:2018-12-26 16: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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