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신개념 개그문화 브랜드 윤소그룹이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연탄 배달 봉사에 나섰다.
윤소그룹 소속 개그맨 윤형빈과 김지호·이예림·코쿤 등은 지난 26일 서울시 은평구 수색동 주민센터를 찾아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연탄 배달 봉사를 나섰다.
이번 연탄 배달 봉사는 'KT&G와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윤소그룹 개그맨들을 비롯해 KT&G 지속경영본부 구성원, 연세대, 광운대 재학생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5000여장의 연탄을 함께 배달하며 사랑을 실천했다.
윤소그룹의 수장 윤형빈은 "이렇게 뜻 깊은 연탄 배달 봉사에 참여 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저를 비롯한 윤소그룹 구성원들은 사랑을 나누는 봉사활동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윤소그룹은 개그맨 윤형빈이 '코미디와 문화의 접목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한 신개념 개그문화 브랜드다. 기존 극단 형태를 브랜드화 시켜 신인 개그맨을 육성하고 있으며 코미디와 다양한 분야와의 접목을 시도 하고 있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
윤소그룹, 연말 이웃 사랑 실천…저소득층 가정에 연탄 5000장 배달
기사입력:2018-12-27 09:2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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