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임재영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일 오후 충혼탑을 참배한 후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청와대 주요인사 초청 신년인사회 참석 후 16시에 시작한 이날 시무식에서 김지철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국가적으로나 교육적으로 여러 가지 일이 있었던 시기였지만, 충남교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시기이기도했다”며 “올해는 한층 더 학교혁신과 참혁력 신장에 모든 열정을 쏟자”라고 말했다.
이어서 김지철 교육감은 “국가상징 선양 유공 대통령상, 교육재정평가 최우수, 학생건강관리 체계 1위 등 교육적 성과를 거둔만큼 올해에도 심기일전해 대한민국 100년을 이어갈 충남교육 100년 교육비전을 완성해 나가자”고 주문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새 정부 교육정책은 물론 창의적 인재 양성을 요구하는 도민과 학부모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미래 역량을 갖춘 민주시민 육성의 교육지표로 자기관리능력, 대인관계능력, 문제해결능력, 민주시민의식, 문화적 소양, 다중문해력, 생태적 감수성을 균형 있게 갖춘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임재영 기자 news@seconomy.kr
김지철 충남교육감, 충혼탑 참배 후 전 직원 시무식
기사입력:2019-01-02 17: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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