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한국파파존스(회장 서창우)가 사회에 기여하는 세트상품 출시로 새해를 시작한다.
파파존스는 새해를 맞아 ‘써니세트’를 출시하고, 2019년 해당 세트상품 판매액의 3%를 월드비전 조식지원사업 ‘아침머꼬’에 기부한다고 3일 밝혔다.
월드비전 ‘아침머꼬’는 저소득층 및 위기 가정의 학생들이 겪는 아침 결식 문제를 해결, 행복한 학교생활을 돕고자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파파존스의 기부 전용 세트상품 써니세트는 오리지널 라지사이즈피자 1판과 코카-콜라 500mL로 구성되어 있으며, 피자는 파파존스 인기 메뉴 수퍼파파스와 아이리쉬포테이토 2종 중 선택 가능하다. 써니세트를 구매하면 판매액의 1%가 고객 이름으로 기부되고, 거기에 파파존스 본사가 2%를 더해 총 3%의 기부금이 월드비전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써니세트는 최근 파파존스 전속모델로 발탁된 배우 김희선의 이름 끝 자와 조식지원의 의미를 담아 만든 상품명이다.
최원제 한국파파존스 마케팅부장은 “우리 사회와 진정 함께 하는 브랜드가 되고자 새해 시작을 기부 전용 세트 출시로 기획했다”며 “써니세트는 할인 혜택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아침식사 지원사업에 기부가 되는 만큼 많은 분들의 참여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
파파존스 피자, 피자 판매액 3% 조식지원사업 기부
기사입력:2019-01-03 09: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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