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임재영 기자] 경상남도교육청(박종훈 교육감)은 지난 2일 오후 5시에 도교육청 강당에서 박종훈 교육감과 송기민 부교육감, 국·과장,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시무식에 앞서 전날인 1일 오전 10시 30분에 박종훈 교육감, 본청 담당관 및 국·과장들은 국립 3․15 민주묘지(마산 회원구)에 방문하여 참배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황금돼지 기해년에 교육가족들 모두의 소원이 꼭 이뤄지는 기쁨의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인사말을 건넸다.
이어서 “지난 4년에 이어 앞으로의 4년도 수업혁신과 민주적인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교육가족 모두가 서로 격려하면서 동참해줄 것”을 강조했다.
덧붙여 “내년에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미래교육테마파크를 비롯해, 진로교육원, 숲유치원, 교직원힐링센터가 첫 삽을 뜰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대감을 보였고, 직원들의 과중한 업무를 격려하는 뜻에서 전 직원들과 악수로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경남교육청은 시무식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유튜브 방송을 최초로 시도했으며, 경남교육에 대해 학부모, 도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임재영 기자 news@seconomy.kr
박종훈 교육감, 2019년 시무식서 “수업혁신”과 “민주적인 학교문화조성” 강조
기사입력:2019-01-03 09:3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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