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대전자운중(교장 진승식)은 지난달 28일 금병예술제를 개최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예술제 학생 체험마당의 운영수익금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액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금병예술제는 몸과 마음이 조화로운 자운인이라는 주제로 경연마당, 체험마당, 공연마당으로 진행되며 전교생과 전교사가 참여하여 열린 교육의 장으로 이끌어가는 축제 행사이다.
또한 교과 활동 및 특별 활동에 대한 학생들의 참여 의식을 높이고 자유로운 자기표현의 기회를 가지게 하여 개성과 소질의 발견, 심신의 건강을 도모 하는 등 학생의 전인적 발달을 추구한다.
특히 체험마당은 학생들이 스스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계획 및 공모를 통해 ‘문제적 자운’, ‘자운사진관’, ‘지인’s 밥버거‘ 등 총 8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하였다.
대전자운중 진승식 교장은 “금병예술제의 체험마당은 학생들이 직접 계획하고 운영하는 산교육의 장이며, 수익금 기부를 통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는 아름다운 마음과 배려심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
대전자운중, 금병예술제 운영수익금 전액기부
기사입력:2019-01-03 12:4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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