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봉수 기자]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에서 송혜교 전 남편으로 열연하고 있는 배우 장승조가 새 소속사를 찾는다.
9일 뉴시스에 따르면 장승조는 소속사인 네오스 엔터테인먼트와 지난해 11월 계약이 만료됐다. 장승조는 네오스와 재계약 하지 않고 결별 절차를 밟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네오스는 "장승조와 지난해 말 계약이 만료된 게 맞다"면서 "논의 끝에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까지만 매니지먼트 업무를 하기로 합의했다. 앞으로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장승조는 현재 남자친구에서 차수현(송혜교)의 전 남편인 재벌가 아들 정우석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지난 2005년 뮤지컬 '청혼'으로 데뷔한 장승조는 MBC TV '돈꽃'(2017), tvN '아는 와이프'(2018)에 이어 남자친구에 출연하면서 주목받았다.
김봉수 기자 news@seconomy.kr
'남자친구' 송혜교 전 남편 장승조, 소속사 계약 만료..새 둥지 찾는다
기사입력:2019-01-09 18: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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