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박재준 기자] 롯데삼동복지재단(이사장 박내회)은 2009년 신격호 명예회장이 고향 울산의 발전을 위해 설립했다.
'삼동'이라는 명칭은 신 명예회장의 고향인 울산시 울주군 삼동면에서 따온 이름이다.
주식 170억원을 비롯해 신격호 명예회장 개인 재산 570억원으로 설립됐다.
사회복지사업 지원법인으로 사회복지관련 사업과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 농어촌지역의 문화수준 향상, 교육소외의 극복과 공평한 교육기회 제공 및 인재육성, 기타 문화 및 복지사업이 설립 목적이다.
지난 2010년부터 신영자 이사장이 재단 운영을 맡아오다 2017년 박내회 대표가 이사장직을 물려받았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은 2017년 12억8천만원을 공익사업에 지출했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의 주요 활동은 두드림 봉사연계 물품지원 사업과 소외계층 나들이 지원 사업, 소외계층 아동 어린이날 및 성탄절 선물 지원, 울산시 장애학생 지원, 울주군 경로당 지원 등을 전개하고 있다.
[공익법인 분석] 사회복지법인 롯데삼동복지재단
1. 2009년 설립 / 주무관청 울산시청
2. 박내회 대표 / 직원수 3명
3. 설립출연자(기부자) : 신격호, 신동인
4. 이사회 구성 : 신영자, 박내회, 변창애, 권혁운, 남상응, 윤정혜, 신장열, 김종호, 김도성 (이하 임원 9명)
5. 설립근거법 : 사회복지사업법 / 고액출연비율 0%
6. 사업내용 : 예술, 문화, 스포츠, 학자금, 장학금지원, 사회복지, 지역개발
7. 사업대상 :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외국인(다문화), 가족, 여성, 일반대중, 기타
8. 고유목적사업 현황 : 소외계층 지원 (두드림 봉사 연계 물품지원 등, 7억5천만원) / 시설, 기관 및 단체 지원 (푸드마켓 물품 지원 등, 3억800만원) / 지역 주민 문화 및 복지 지원 (1억1,900만원)
9. 재무상태 (2017년말 기준 / 단위 : 원)
* 총자산 : 612억
- 주식 및 출자지분 : 190억 (31.1%)
- 금융 : 417억 (68.1%)
- 기타 : 5억2천만 (0.9%)
* 총수입 : 16억
- 수익사업수입 : 16억
- 금융배당 : 9,500만 (5.7%)
- 금융이자 : 15억 (94.3%)
* 총지출 : 12억
- 공익사업지출 : 12억
- 목적사업비 : 11억 (91.4%)
- 일반관리 및 모금비 : 1억800만 (8.4%)
- 수익사업지출 : 290만
- 기타 : 290만 (0.2%)
* 총인건비 : 0
박재준 공유경제신문 기자 pjz@seconomy.kr
[롯데CSR②] 롯데삼동복지재단, 소외계층 지원·농어촌지역 문화수준 향상
신격호 명예회장 개인 재산 570억원 출연...두드림 봉사연계 물품 지원 등 사회복지 기사입력:2019-07-02 11: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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