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계 시장조사 회사 더엔피디그룹(The NPD Group)에 따르면 여성 요가웨어 매출이 매년 36% 씩 성장하면서, 국내 요가웨어 시장 투자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젝시믹스는 현재 각 투자기관과 구체화 되고 있으며 젝시믹스코리아는 현재 회계 감사가 진행됐다. 매년 300% 성장하고 있으며, 작년 패션업계에서 유일하게 큰 흑자를 거둔 기업으로서 제2의 스타일난다 사례가 나올지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현재 회사 가치 책정에 따라서 1천억원 이상이 예상되는 가운데 작년 실적 호조로 코스닥 상장 준비에 착수했다. 내년 IPO를 목표로 주관회사를 곧 선정할 예정이며, 상장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다르 등 다양한 요가웨어 업체는 신주발행을 통하여 투자유치에 성공했지만, 현재 구주매각 방식으로 IPO 진행되는 대한민국 요가웨어 브랜드는 젝시믹스가 유일하다.
한편, 뮬라웨어는 제품에 대한 금액 변동이 거의 없는 브랜드로 알려졌지만 지난해 말 첫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데 이어 14일 10주년 기념 할인 행사를 진행해 네티즌의 화제를 받고 있다.
김유진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