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리바이스트라우스코리아(지사장 유효상)가 뮤지션이자 아티스트인 나얼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진행한 트러커 재킷 판매 수익금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콜라보레이션은 2018년 리바이스 501데이를 기념하여 진행된 ‘크래프티드 위드 테일러 샵(Crafted with Tailor Shop)’ 프로젝트로, 리바이스 아이코닉 트러커 재킷에 나얼의 영감과 아이디어를 유니크한 감성으로 그려내며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나얼과 함께 이루어졌던 이 프로젝트는 단순 콜라보레이션이 아닌 제품의 판매 수익금을 모아 사회환원으로 이어가는데 큰 의미를 두었다.
기부금은 나얼과 리바이스의 이름으로 대한적십자사에 구호 물품 구매 및 구호 활동의 목적에 사용될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다.
리바이스 관계자는 “나얼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게 되어 매우 의미있는 프로젝트였다”면서 “리바이스가 궁극적으로 이루고자 하는 제품의 생산과 판매를 통해 발생한 이윤을 사회적인 환원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시 돌아갈 수 있는 선순환적인 브랜드가 되고자,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의미있는 나눔의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
리바이스, 아티스트 나얼 콜라보레이션 수익금 기부
기사입력:2019-01-15 16:44:04
공유경제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news@seconomy.kr
공유 포커스
사회적기업
공익재단
CSR
이슈
-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일·가정 균형이 일 보다 더...
- 늙어가는 한국, 10년 뒤 서울 가구수 감소... 65세 이...
- 갈수록 더 심해지는 구직... 구직자 절반 이상 "두려움...
- 한국 청년실업자 10년간 28.3% 증가... OECD 36개국 중...
- [설문] 연령 낮을수록 자살을 '본인의 선택의 문제'라...
- 서울 시내버스회사, 처·자녀 등 친인척 임원으로 앉혀...
- 한국 남성암 4위 전립선암, 40대 이상 남성 10명 중 8...
- 국민 10명 중 7명, "친일이 애국" 문체부 고위공무원 ...
- 살림살이 좀 나아질까요?... '60대이상 남성' 가장 비...
- 치사율 40~60%, 첫 사망자 발생한 '비브리오 패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