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디지털뉴스부]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사장 정운찬)은 '배려가 있는 자본주의' 라는 사회공헌 철학을 실천한다는 취지아래 1998년 설립됐다.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은 2008년 직원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2010년부터 배당금 전액을 이 땅의 젊은이를 위해 사용하겠다고 약속, 8년 동안 총 216억원을 기부했다.
‘젊은이들의 희망이 되겠습니다’란 기치 아래 지난 2000년 5월부터 시작된 장학사업은 국내외 대학생들을 지원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장학프로그램이 됐다.
국내 장학생 3,339명, 해외 교환장학생 4,817명, 글로벌 투자 전문가 장학생 122명 등 총 8,278명의 학생들을 선발, 지원했다.
특히 해외 교환장학생 프로그램은 미래에셋의 대표적인 장학사업이다. 2018년부터 규모를 100명 늘려 연간 600명을 지원한다.
2007년 시작된 해외 교환장학생 프로그램은 2016년 400명에서 500명으로 100명 증원한 바 있다.
한국의 인재가 경제 부담 없이 넓은 세계에서 지식 함양과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미국과 캐나다, 유럽 등 선진국부터 중국과 인도, 콜롬비아 등 전 세계 45개국으로 대학생들이 파견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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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CSR②] 미래에셋박현주재단, 8,278명 장학생 지원
'배려가 있는 자본주의' 실천...국내 최대 '장학 프로그램' 시행 기사입력:2019-06-21 08: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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