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형지엘리트는 대한민국 100주년을 맞아 지난 17일부터 1박2일간 33명의 어린이들과 함께 서울에서 엘리트학생복 50주년 나라사랑캠프 행사를 가진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13회째를 맞는 ‘나라사랑캠프’는 역사 체험의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이 나라를 사랑하고 올바른 역사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한 형지엘리트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전국 교복 대리점들이 판매액 중 일부를 적립한 기금으로 진행하며, 독도, 금강산, 일본, 중국 등을 방문해 대한민국 역사 현장을 체험해 왔다.
이번 캠프는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년 등 대한민국 100주년을 맞아 민족대표 33인을 상징하는 33명의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어린이 대표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희망찬 100년을 기원하는 의미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은 손도장 태극기 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1박2일간 다양한 활동과 안중근 기념관, 서대문 형무소 등 근현대사 지역 탐방 역사 체험을 진행한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대한민국 100주년과 엘리트학생복 50주년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역사 의식을 가진 민족에게 희망찬 내일이 있다는 의미를 전달하고자 캠프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어린이들과 함께 다가올 100년을 함께 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
형지엘리트, 학생복 50주년 나라사랑캠프 진행
기사입력:2019-01-18 14:3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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