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오상원 기자]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운영이 중단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오늘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이날 오전 11시부터 서울시는 이용객긔 건강과 안전을 위해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운영을 중단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이날 오전 10시 발령됐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초미세먼지 시간 평균 농도가 75㎍/㎥ 이상이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
한편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30분 간격으로 평일 8회차, 주말 9회차까지 운영된다.
입장권 구매자가 환불을 원할 경우 전액 환불 조치된다. 다른 시간대에 이용을 원할 경우 추가 예약과 구매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초미세먼지지수가 35㎍/㎥미만으로 회복될 경우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상원 기자 news@seconomy.kr
미세먼지로 발길 돌려야...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운영 중단
기사입력:2019-01-19 18:3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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