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봉수 기자] NH투자증권은 28일부터 미국달러(USD)로 발행어음에 투자할 수 있는 'NH QV 외화발행어음'을 출시하고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NH QV 외화발행어음'은 NH투자증권이 투자자로부터 조달한 외화 자금을 외화 자산으로 운용하고 투자자에게 약정된 금리와 원금을 제공하는 외화 투자 약정수익 상품이다. 외화발행어음은 일반형(수시물)과 자유만기형으로 나뉜다.
일반형은 투자기간(365일) 내에 언제 매도하더라도 약정 수익률을 지급한다. 자유만기형은 1년 이내에서 자유롭게 만기를 지정해 해당 투자기간에 약정된 수익률을 제공한다.
일반형(수시물)의 1년 만기 약정수익률은 세전 기준 연 2.00%다. 자유만기형은 구간에 따라 수익률의 차이가 있다. 1년 만기 수익률은 연 3.5%(세전), 6개월 이상 1년 미만은 연 3.30%(세전), 3개월 이상 6개월 미만은 연 3.15%(세전)다.
외화발행어음 신규 출시를 맞아 NH투자증권은 다음 달 28일까지 NH QV 외화발행어음에 가입한 고객에게 달러북을 즉시 증정하는 사은행사도 진행한다.
김경호 NH투자증권 WM사업부 대표는 "NH QV 외화발행어음은 현재 당사에서 취급하고 있는 외화표시 단기금융상품 중 최고 수준의 수익률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최소 투자금액은 500달러(한화 약 56만원)이다. 가입은 NH투자증권 전 영업점을 통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NH투자증권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김봉수 기자 news@seconomy.kr
NH투자증권, NH QV 외화발행어음 출시...가입 이벤트 진행
기사입력:2019-01-28 11: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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