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봉수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오는 2월 20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서울사옥 세미나실에서 '전자투표 실무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연수는 2019년도 주주총회를 대비해 발행회사 담당자의 전자투표 실무 이해도를 제고하고 원활한 주주총회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전자투표제도 개요 ▲발행회사 매뉴얼 설명 ▲질의응답 ▲K-evote 시스템 시연 순서로 구성됐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이번 실무연수 참여도와 만족도를 파악해 향후 온·오프라인 형태로 '전자투표 실무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무연수 참가를 희망하는 발행회사 담당자는 전자투표시스템 홈페이지 또는 실무연수 안내문을 참고해 다음달 15일 전까지 이메일로 신청해야 한다.

김봉수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