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봉수 기자] 수협중앙회 신입직원들이 설 명절을 맞아 '사랑의 이웃찾기'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해 입사한 신입직원 30여명은 30일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들과 함께 서울 강동구에 있는 지적장애 아동·청소년 복지시설인 주몽재활원을 찾아 후원금과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또한 신입직원들은 조별로 장애아동들이 거주하는 생활동에 배치돼 청소, 목욕·식사보조 등 봉사활동을 했다.
공노성 수협 대표이사는 "수협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일인은 만인을 위해, 만인은 일인을 위해'라는 협동조합의 근본이념을 실천하고 있다"며 "신입직원들이 소외계층을 배려하는 나눔의 정신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수협중앙회는 수협재단을 통해 2009년부터 ▲어촌지역 소외 이웃 생필품 지원 ▲낙도벽지 어업인 의료지원 ▲어촌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지원 ▲어업인 자녀 대상 장학사업 등 수익 환원 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김봉수 기자 bsk@seconomy.kr
수협중앙회 신입직원, 설맞이 '사랑의 이웃찾기' 봉사활동
기사입력:2019-01-30 17: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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