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봉수 기자] KEB하나은행은 중국 길림성 최대은행 길림은행, 하나은행 중국법인과 함께 3사 공동 '길한통(吉韓通)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체크카드는 자동화기기(ATM) 해외인출 수수료 월5회 면제와 해외가맹점 이용수수료 면제, 점심시간 중 국내 음식점과 커피, 편의점 업종 이용금액의 5%(월 최대 1만원)를 캐시백해주는 혜택을 준다.
길림은행과 하나은행 중국법인의 중국인 고객 대상으로는 한국 내 의료기관 연계 진료비 할인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동북3성 지역에서의 선전을 바탕으로 하나은행 중국법인이 중국 현지 영업을 확대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봉수 기자 bsk@seconomy.kr
KEB하나은행, 중국 길림은행과 '길한통 체크카드' 출시
기사입력:2019-01-30 17: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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