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성삼의료재단 강서 미즈메디병원(원장 장영건)은 대한병리학회가 주관하는 ‘병리과 질관리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인증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대한병리학회 질관리 평가는 병리과의 인력, 시설, 환경 등 전반적인 사항들을 진단해 병리진단의 질적 향상과 검사실의 안전 그리고 종사자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강서 미즈메디병원은 지난 해 병리과 전문의로 구성된 심사위원에게 검사 운영 및 신뢰도를 현장 실사 받았으며, 그 결과 병리과 운영 및 조직병리, 세포병리 등 5가지 평가항목 전 분야에서 A등급을 받았다. 특히 2012년부터 A등급을 유지해 높은 수준의 우수 병리과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강서 미즈메디병원 장영건 원장은 “병리과는 환자의 조직과 세포 등의 검사를 통해 질병의 원인과 발병기전을 규명하는 중요한 진료과다”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운영과 관리로 고객의 건강을 책임지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서구에 위치한 미즈메디병원은 분만 및 난임센터, 유방∙갑상선암센터, 건강검진센터, 응급의료센터 등 다양한 전문센터를 운영하는 종합병원으로 3기 연속 보건복지부 지정 산부인과 전문병원에 선정되었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
강서 미즈메디병원, '병리과 질관리 평가' A등급 인증 획득
기사입력:2019-01-31 1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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