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사무실 공유업체 ‘위워크’가 오는 7월 서울 강남구 신사역 인근에 ‘위워크 신사’를 연다.
위워크의 국내 17번째 지점인 위워크 신사는 가로수길 인근에 위치한 신사J빌딩 지하층부터 9층까지 건물 전체에 입주할 예정이다.
위워크는 전세계 27개 국가, 99개 이상의 도시에 지점 425개를 두고 있다. 지난 2016년 강남역에 국내 첫 지점을 연데 이어 올해 2월 기준 13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에만 서울의 주요 랜드마크 빌딩에 지점 7개를 열었다.
한편 위워크는 오는 4월에도 강남역 인근에 ‘강남역 2호점’을 오픈한다. 강남역 2호점은 강남역 인근 KG타워 6개 층에 입주한다. KG타워는 지하철 2호선 강남역과 광역버스·간선버스 정류장이 도보 거리에 있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
위워크, 국내 17번째 지점 '위워크 신사' 오픈
기사입력:2019-01-31 17:3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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