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OEX’는 암호화폐 거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엔도르 프로토콜(Endor protocol)과 파트너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OEX’는 싱가포르에서 본사를 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로서, 아시아 전역에서 마케팅을 하고 있다. 주요 시장은 한국, 베트남, 중국, 싱가포르, 45개의 서로 다른 토큰/코인, 5개의 스테이블 코인 거래 존이다. ‘OEX’는 소매 중심의 암호화 시장에 다양성을 제공하기 위해 OTC(Over The Counter, 장외시장) 암호화폐 거래 데스크를 2월 중순에 설립할 예정이다.
OEX와 엔도르는 최고의 암호화폐 거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고, 주류 투자(mainstream investing)와 현대 암호화폐 거래 간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달 18일부터 ‘OEX’의 모든 이용자는 엔도르를 이용하여 거래할 수 있게 되어, 변동성이 큰 암호화폐 시장에 대항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엔도르(Endor)의 플랫폼은 여러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다. 우선, 전례 없는 속도와 정확성으로 빅데이터에서 예측 분석을 실행할 수 있는 능력이고, 두 번째는 데이터 과학자(Data Scientist)의 기술 없이도 비즈니스 사용자가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이다. 마지막으로, 민감한 데이터의 보안을 보장하면서 암호화된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엔도르(Endor)의 능력이다.
엔도르(Endor)는 MIT의 광범위한 연구를 바탕으로 ‘예측 분석을 위한 구글(Google for predictive analytics)’을 개발하여 비즈니스에 자동화 되고 암호화된 즉각적인 AI 예측을 제공하고, 예측을 일반(generic)에서 특정(specific)으로 전환한다.
비즈니스 사용자는 최신 인공지능 과학으로 강화된 엔도르(Endor)의 사용하기 쉬운 플랫폼을 통해 예측 가능한 질문을 하고 빠르고 정확한 결과를 얻어 고객의 변화하는 요구와 다음 단계를 예측할 수 있도록 해준다. 엔도르(Endor)는 회사가 백미러(the rear-view mirror)를 보면서 앞으로 나아갈 길에 집중함으로써 사업을 수행하는 것을 도와준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
OEX, 암호화폐 거래 경험 제공 위해 '엔도르 프로토콜'과 파트너쉽 체결
기사입력:2019-02-01 09:4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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