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봉수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의 법인보험대리점(GA) '메트라이프 금융서비스'는 신임 대표이사에 이장록 전 메트라이프생명 채널지원 담당 임원을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메트라이프 금융서비스는 지난 2016년 메트라이프생명이 100% 출자해 설립한 GA다.
이 신임 대표는 지난 1996년 메트라이프생명에 입사한 뒤 23년간 생명보험 업계에 몸담았다. 지난 2016년 메트라이프 금융서비스 출범을 위한 프로젝트를 이끌었다. 2018년부터는 메트라이프생명 채널지원 담당 이사를 역임했다.
이 신임 대표는 "70명으로 시작한 메트라이프 금융서비스가 2년여 지난 지금 600명이 넘는 대형 GA로 성장했다"면서 "최고의 전문가를 통해 고객에게 꼭 필요한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조직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글로벌 금융그룹 메트라이프의 자회사다. 지난 1989년 설립된 한국 현지법인으로 재무설계사(FSR)조직을 활용한 개인영업과 채널 등을 통해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김봉수 기자 bsk@seconomy.kr
메트라이프 금융서비스 신임대표에 이장록 전 메트라이프 임원
기사입력:2019-02-01 11: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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