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임재영 기자] 인천광역시평생학습관(관장 김선미)는 11일부터 22일까지 ‘2019 시설 대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관 접수 항목은 681석 규모의 다목적홀(미추홀), 100석 규모의 다목적 강의실, 24석의 회의용(305호) 강의실 등의 시설이다.
신청 가능 대상은 유치원과 초·중·고교(사립 포함) 학교교육과정 지원과 평생교육기관의 평생교육 활동 확대, 문화행사, 학술세미나, 교육연수 강연회 등을 목적으로 원하는 기관은 3월 1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가능하다.
대관 사용료는 인천광역시평생학습관 관리, 운영 조례에 의거해 사용료를 징수한다.
인천광역시 교육청 소속기관(사립학교 포함)의 경우 면제이며,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로부터 평생교육기관으로 지정받은 기관 등은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관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인천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시설 사용허가 신청서와 행사 계획서’를 다운로드 및 작성 후, 방문 접수하거나 FAX, 전자 문서, 등기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인천시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우리 학습관 시설물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다양해지고 있다"며 "다채로운 행사를 원활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임재영 기자 news@seconomy.kr
인천광역시평생학습관, 2019년 시설 대관 신청 진행
기사입력:2019-02-07 10:5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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