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파생결합상품 5종 230억 규모 공모

기사입력:2019-02-12 12:36:02
유안타증권, 파생결합상품 5종 230억 규모 공모
[공유경제신문 김봉수 기자] 유안타증권은 오는 15일까지 조기상환형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상품 5종을 총 23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제148호는 코스피(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개월의 원금지급형 상품이다.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0% 이상인 경우 연 2.03%의 수익과 원금이 지급되며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0% 미만인 경우 연 2.02%의 수익과 원금이 지급된다.

ELB 제149호는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년 6개월의 원금지급형 양방향 녹아웃(Knock-out) 상품이다. KOSPI200지수가 만기 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으로 하락하거나 11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으면 만기평가지수에 따라 최대 9.4%를 지급한다. 또한 KOSPI200지수가 최초기준가격의 85%미만으로 하락하거나 11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으면 1%를 지급한다.

아울러 ELS 제4217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HSCEI,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87%(18개월), 85%(24개월), 80%(30개월), 78%(36개월) 이상일 때 연 6.0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해당 ELS는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2%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18.00%(연 6.0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ELS 제4218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KOSPI200, 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87%(18개월), 85%(24개월), 80%(30개월), 78%(36개월) 이상일 때 연 5.0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2%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15.00%(연 5.0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ELS 제4219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KOSPI200, LG화학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36개월) 이상일 때 연 6.62%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19.86%(연 6.62%)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청약은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으로 가능하다. ELB 제148호, 제149호, ELS 제4217호, 제4218호는 최소 1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ELS 제4219호는 최소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가능하다.

김봉수 기자 bsk@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