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의료법인 영서의료재단 아산충무병원(이사장 이지혜)은 올해 신관 증축을 앞두고 '윤방부 박사' 영입으로 제2의 도약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 가정의학을 도입한 '국민주치의 윤방부 박사'는 3월 1일 충무병원 재단회장으로 또한, 아산충무병원에 '윤방부 박사 클리닉'을 개설해 가정의학, 항노화, 영양요법 등의 진료와 가정의학과 전공의 과정 개설 등으로 천안, 아산지역민 뿐만 아니라 충남도민의 건강증진에 힘쓸 예정이다.
윤방부 박사는 연세대 의과대학을 졸업, 미국 미네소타 대학에서 가정의학 전문의 과정 수료 후, 국내 최초로 가정의학 법제화 및 AIDS 진단을 했으며, 대한가정의학회를 창설하여 초대 이사장, 세계가정의학회 부회장 겸 아태지역 회장, 가천대학교 부총장, 경복대 명예총장, 선병원 재단 회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의학박사 최초 방송 출연, KBS 아침마당 진행자 등으로 국민 건강 향상에 기여했다. 현재도 미국 LA라디오 코리아(LA Radio Korea) '윤방부의 오늘의 건강' 코너를 맡아 진행하며 교포들에게 건강뉴스를 전달하고 있다.
윤방부 박사는 "천안/아산지역의 의료발전과 교육, 연구, 봉사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
윤방부 박사, 천안/아산충무병원 재단(영서의료재단) 회장 부임
기사입력:2019-02-18 14: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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