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대마 산업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한 가나(GANA)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비티씨씨코리아(BTCC KOREA)에 상장했다고 19일 밝혔다.
가나는 대마 산업에 데이터 분석, 블록체인, 머신러닝 등의 최신 IT 기술을 도입한 프로젝트다. 2018년 11월 기준, 여가용 대마초를 합법화한 주는 10개, 의료용 대마초를 합법화한 주는 31개다. 이처럼 대마초 합법화가 확산되면서 새로운 시장 기회가 창출되고 있다. 가나는 대마 추출물이 헬스케어 및 뷰티 시장에 가져오는 큰 변화를 인지하고 관련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으며, 수집된 데이터들을 통합하고 의미 있는 데이터로 활용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가나는 R&D 엔지니어링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인도에 ODC(Offshore Development Centre)를 설립했다. 머신러닝, 블록체인, 인공지능 기술에 특화된 핵심 멤버로 구성된 ODC 팀은 가나 저명한 학술 기관, 업계 리더들과 협업하여 기술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가나는 사용자들에게 재배자, 테스트 결과, 브랜드 철학을 포함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여 대마 산업에서 건전한 소비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비티씨씨코리아에서는 가나 토큰 상장 기념으로 순매수왕 이벤트와 거래왕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본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내 순매수량이 가장 많은 회원과 총 거래량이 가장 많은 회원에게 지급 기준에 따라 가나 토큰을 지급하는 이벤트이다. 자세한 내용은 비티씨씨코리아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
가나, 비티씨씨코리아 상장
기사입력:2019-02-19 10: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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