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인천의료원(원장 조승연)은 지난 18일 공공의료강화 및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과 상호 협력 및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국제성모병원 2층 건강검진센터라운지에서 조승연 원장과 김영인 원장을 비롯해 10여명의 병원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약식은 인천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의료진 교류 ▲환자진료지원 및 협조 ▲의료인력 교육 ▲학술․ 연구 교류 등 여러 분야 에서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하는 자리였다.
국제성모병원 김영인 병원장은 "사회적 책임을 다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길을 마련하는 것은 국제성모병원이 추구하는 가치"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 지역 내 공공보건의료가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조승연 의료원장은 "지역거점병원으로서 저소득층 의료지원사업, 방문진료 서비스 등 인천시민을 위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인천시 공공보건의료 강화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
인천의료원-국제성모병원, 공공의료발전 위한 협력병원 협약 체결
기사입력:2019-02-19 10:4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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