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 ‘우리농산물 건강희망상자 나눔’ 봉사활동

정월대보름 맞아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나눔 문화 확산 기사입력:2019-02-19 15:39:29
19일 서울시 중구 쌍림동 소재 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된 'NH농협금융 우리농산물 건강희망상자 나눔 봉사활동'에서 김광수 회장(오른쪽 첫번째)이 가족봉사단으로 참여한 임직원 자녀들과 우리농산물로 꾸린 건강희망상자를 만들고 있다.
19일 서울시 중구 쌍림동 소재 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된 'NH농협금융 우리농산물 건강희망상자 나눔 봉사활동'에서 김광수 회장(오른쪽 첫번째)이 가족봉사단으로 참여한 임직원 자녀들과 우리농산물로 꾸린 건강희망상자를 만들고 있다.
[공유경제신문 김봉수 기자] NH농협금융지주(회장 김광수) 임직원 및 가족봉사단은 19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서울시 중구 쌍림동 소재 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 우리 농산물(찹쌀, 흑미, 서리태, 적두, 찰수수, 기장 등)로 꾸린 건강희망상자를 직접 만들어 중구 소재 독거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김광수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사회공헌 선도 금융회사로서 농협금융의 자긍심을 공유하고, 이웃사랑 실천에 더 많은 사람들이 동참해 줄 것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광수 회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건강을 기원하는 오곡을 담은 건강희망상자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농협금융은 전통문화와 결합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농산물 소비 촉진에 앞장서는 동시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금융 가족봉사단은 2016년 발족된 이후 농촌일손돕기, 경로당 봉사, 취약계층 후원 등 각종 봉사활동 프로그램에 참여, ‘사회공헌 1등 농협금융’의 위상을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활발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김봉수 기자 bsk@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