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임재영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경남교육 궁금증에 대해 신속·정확·친절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월 전문 상담 시스템을 구축 완료하고 오는 4월까지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전문 상담시스템을 통한 콜센터의 명칭은 '경남교육콜센터'로 하고, 기존 1004콜의 대표성을 이어받아 268-1004번을 대표번호로 운영한다.
경남도민, 교직원 등 경남교육에 궁금한 사항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경남교육콜센터로 전화를 주면 One-Call 서비스로 상담 받을 수 있고, 학교폭력, 인사 등 구체적인 상담이 필요한 경우 업무담당자로 연결하여 정확하고 속 시원한 답변을 들을 수 있다.
민원인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답변을 위해 본청 업무 상담DB를 구축하여 전화상담원 교육 자료로 활용함으로써 상담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친절한 상담을 위해 전문 CS 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상담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박용한 총무과장은 “전문 상담시스템 구축으로 상담자료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1차 상담율을 높임으로써 민원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상담으로 도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경남교육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재영 기자 news@seconomy.kr
경남교육 궁금증, 경남교육콜센터로 전화주세요
기사입력:2019-02-21 15:2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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