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유진 기자] 편강한의원이 최근 연이은 해외 초청 강연을 통해 ‘한의학의 발전과 한의학의 세계화’라는 최종 목표 달성에 나섰다.
서효석 원장은 지난해 10월 대만 ‘TAIPEI INTERNATIONAL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된 세미나를 시작으로, 홍콩 ‘REGAL KOWLOON HOTEL VERSAILLES BALLROOM’에서 열린 세미나에 참여했다. 이후 11월 싱가포르 ‘The Singapore Island Country Club(SICC Theatrette)’에서 열린 폐 건강 특강도 성황리에 마쳤다.
병원 관계자는 “앞서 한의학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미국 뉴욕타임스지에 대대적인 건강 캠페인을 펼쳤다”며 “이후 세계 곳곳에서 한의학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며 서 대표원장에게 이메일을 통해 다양한 질문이 쏟아졌다”고 말했다.
서 원장은 올해에도 미국은 물론 중국, 베트남 등지에서 한의학을 알리기 위한 강연 활동을 더욱 활발히 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강연 활동도 계속 이어가며 한방 건강 정보를 전해 온 국민이 우리 한의학을 올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생각이다.
이와 함께 서 원장은 ‘한의학은 비과학적이다’라는 고정관념을 깨기 위해 연구논문을 통해 ‘한의학의 과학화’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편, 편강의학의 결실인 편강탕(扁康湯)은 SCI급 국제 학술지 JTCM에 ‘편강탕(환) 추출물이 대기오염 물질로 인한 호흡기 질환과 블레오마이신으로 유발된 폐섬유화를 완화시킨다’라는 논문이 게재된 바 있으며, 미국 마이크로백 시험소(FDA 등록)에서 ‘무독성 식이제품’ 인증도 받았다.
김유진 기자 news@seconomy.kr
편강한의원, 해외 초청 강연 이어져.. '편강탕' 관심상승
기사입력:2019-02-21 16:4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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