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봉수 기자] 삼성화재(사장 최영무)는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이사 박충관)에 친환경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집된 도서를 전달했다.
친환경 나눔 캠페인은 삼성화재 임직원들이 사용하지 않은 학용품이나 도서를 모아 필요한 곳에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작년 학용품을 기부했던 첫 번째 캠페인에 이어 이번 두 번째 캠페인에서는 도서를 모아 기부했다.
친환경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집된 도서는 모두 1475권으로 국내외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교육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를 실천했다.
삼성화재 지속가능경영사무국 이상혁 파트장은 “지난번 학용품 전달에 이어 도서를 필요한 곳에 전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환경보호도 실천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돕고 싶다”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배소진 팀장은 “삼성화재와 두 번째 친환경 나눔 캠페인을 통해 다시 한 번 국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서를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삼성화재를 비롯한 많은 기업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 일에 많이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파운데이션은 2016년 외교부로부터 인가를 받은 국제개발협력NGO이며,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김봉수 기자 bsk@seconomy.kr
지파운데이션, 삼성화재와 두 번째 ‘친환경 나눔 캠페인’ 진행
삼성화재 임직원 국내외 소외계층 위한 도서 1475권 기부 기사입력:2019-02-26 14:3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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