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추진단과 MOU 체결

기사입력:2019-02-28 09:08:33
삼성증권과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추진단은 27일 오후, 서초동 삼성증권 본사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왼쪽부터)삼성증권 이재경 삼성타운금융센터 전무, 사재훈 리테일부문장,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추진단 신재행 추진단장, 이예빈 대외협력팀장.
삼성증권과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추진단은 27일 오후, 서초동 삼성증권 본사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왼쪽부터)삼성증권 이재경 삼성타운금융센터 전무, 사재훈 리테일부문장,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추진단 신재행 추진단장, 이예빈 대외협력팀장.
[공유경제신문 김봉수 기자] 삼성증권과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추진단은 지난 27일 오후 서울 서초동 삼성증권 본사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추진단과 삼성증권은 대한민국이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경제 선도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추진단은 저탄소 수소경제 사회 달성을 목표로 수소에너지 확산 및 수소 연관 산업의 발전을 위해 관련부처와 기관, 기업들이 모여 설립한 민관협의체로 2017년 출범했다.

삼성증권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추진단 회원사들의 자금조달, 투자 자문 등 금융솔루션을 제공하고, 삼성증권 글로벌 리서치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동향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증권 사재훈 리테일부문장은 "친환경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추진단 회원사들이 수소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삼성증권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추진단은 현재 산·학·연·관으로 이루어진 16개의 정회원사, 23개의 준회원사와 18개의 지자체 및 중앙정부가 특별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봉수 기자 bsk@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