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봉수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교육정책에 학생·도민(학부모)·교직원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소통채널 역할을 하는 모니터단 600명을 공개모집 한다고 5일 밝혔다.
모니터단은 충남교육 정책 전반에 대한 학생, 도민(학부모), 교직원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꾸준히 운영돼 왔으며, 2018년에는 충남교육 정책에 대한 온라인 모니터링을 17회 실시해 교육현장과 소통을 확대하고 교육의 만족도를 높여왔다.
올해도 오는 26일까지 모집공고를 거쳐 4월부터 2020년 2월까지 11개월 동안 운영할 계획이다.
충남도교육청 홈페이지 방문해 자주 찾는 서비스에 충남교육 모니터를 선택한 후 안내에 따라 응모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발 발표는 29일 진행할 예정이다.
선발된 모니터 요원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교육정책 설문조사 ▲주제토론 의견 제출 ▲정책퀴즈 참여 ▲정책이해 미션 수행 등에 참여하게 된다.
충청남도교육청 황규협 기획국장은 “앞으로 모니터단 운영을 통해 교육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요구를 수렴할 것이며 충남교육이 학생중심의 참신한 교육정책을 꾸준히 개발할 수 있도록 모니터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봉수 기자 bsk@seconomy.kr
충남교육청, 모니터단 600명 모집...26일까지 온라인 접수
기사입력:2019-03-05 17: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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