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봉수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7일 오전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19 인천광역시교육청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광역시의회 김강래 교육위원장과 김성수 교육위원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 했다.
위촉식은 홍보대사 위촉패 전달, 소감 발표, 대형 명함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가수로 널리 알려진 옹성우씨가 재능기부로 인천광역시교육청 홍보대사로 선뜻 나서 눈길을 끌었다.
옹성우씨는 올해 인천시교육청 공익캠페인과 이미지 광고, 학교폭력예방 관련 캠페인 활동을 하게 되고, 교육청의 다양한 공익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관련 활동 내용은 인천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이나 공식사이트 등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옹성우씨는 “고향인 인천은 가장 친숙하면서도 사랑하는 곳이다. 인천광역시 교육청 홍보대사가 되어 영광스럽다.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공익 캠페인에 관해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많이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인천의 교육 활동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의 아들, 옹성우씨가 우리 인천의 아이들과 시민들을 위해 홍보대사를 맡아줘서 감사하다. 아이들에게 힘이 되고, 모범이 되는 홍보대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봉수 기자 bsk@seconomy.kr
인천교육청, 홍보대사에 옹성우 위촉...인천교육 대표 얼굴 됐다.
기사입력:2019-03-07 12:4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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