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유진 기자] 와이즈인컴퍼니(대표 김원표)가 인공지능을 통해 조사 분석부터 분석, 레포팅까지 자동으로 처리를 할 수 있는 솔루션인 데이터인(DataIN)을 선보였다.
데이터인(DataIN)은 조사(survey)와 분석(analysis), 보고서 작성의 모든 과정을 통합하여 자동화한 인공지능 기반의 조사 분석 통합솔루션이다. 설문 기능과 분석 기능, 레포팅 기능을 갖춘 데이터인은 전 과정의 자동화를 통해 조사 도구, 분석 프로그램 사용, 보고서 작업 등 업무 수행에 소요되던 비용과 시간을 혁신적으로 줄여주고 기업의 업무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데이터인의 설문 기능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서베이 몽키의 기능과 편리성을 뛰어넘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문항간 응답의 연계, 정교한 표본할당, 보기의 랜덤노출 등을 통해 조사자들의 성실한 응답을 확보할 수 있으며, 다면평가, 역량평가, 청렴도조사와 같이 평가자와 피평가자가 연계되어 평가 설문을 제시하는 복잡한 구조의 기능까지 포함하고 있어 마케팅, 인사, 기획 등 기업에서 다양한 업무에 폭넓게 활용 가능하다.
분석 기능은 세계적인 통계분석 오픈 소스인 R을 기반으로 개발해 높은 분석 결과의 신뢰도를 보이고 있다. SPSS와 같은 고가의 분석프로그램을 구매하지 않아도 기초적인 분석을 넘어 평균차이검정, 신뢰도 및 타당도분석, 선형회귀 및 로지스틱회귀분석, 경로분석과 구조방정식까지 웹기반으로 분석을 수행할 수 있다.
특히 데이터인에서 수집한 설문 이외에 자체적으로 조사한 데이터를 직접 업로드하여 분석할 수도 있어 데이터 분석도구로서의 가치가 높다.
레포팅 기능의 경우 분석된 결과를 자동으로 표 편집, 그래프작성, 해석까지 제공하며 이를 즉시 한글, 엑셀, 워드 등의 문서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실제로 50개의 설문문항을 보고서로 작성할 때 3~4일 가량 소요되었지만 데이터인을 이용하면 5분 만에 100페이지 보고서의 표, 그래프, 해석을 완벽한 형태로 구현시켜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와이즈인 컴퍼니 관계자는 “데이터인은 설문 기능과 분석 기능, 레포팅 기능이 모두 가능하며 기업과 기관뿐만 아니라 대학 등과 같은 학계에서도 활용도가 높아 여러 리서치회사, 대학, 연구기관에서 활용하고 있다”며 “분석 기능의 경우 텍스트 마이닝 분석 자동화를 개발 중에 있으며, 향후 이미지, 영상, 텍스트 등 다양한 데이터의 자동화가 가능하도록 머신러닝 및 딥러닝으로 확대 개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유진 기자 news@seconomy.kr
전문가가 주목하는 인공지능 기반 설문조사솔루션 데이터인
기사입력:2019-03-07 13:3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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