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봉수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김태오)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 이하 대구첨복재단)은 11일 대구첨복재단 4층 대회의실에서 기업 운영을 위한 자금과 경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의료기술 기반 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DGB대구은행은 경영·법률·외환 등 각 분야 전문가를 보유한 기업경영컨설팅센터의 전문 컨설팅을 지원하고, 금융우대 혜택, ONE-STOP 금융지원 서비스 등 특별 서비스를 제공해 의료분야 창업기업의 성장을 공동으로 도모할 예정이다.
대구첨복재단은 의료기술 기반 우수연구자 및 예비창업자와 첨복단지에 입주한 창업기업을 위해 맞춤형 R&D 및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할 예정으로, DGB대구은행의 지역 상생협력모델을 발판삼아 지역 발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태오 은행장은 “창업기업들이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기업 활동을 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적극 협조해 대구가 첨단의료기반 창업기업의 메카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를 시작으로 많은 의료분야 창업기업들이 눈부신 성장과 발전을 이루어 지역 대표 첨단의료기술 강소기업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김봉수 기자 bsk@seconomy.kr
DGB대구은행-대구첨복재단, 의료기술 기반 창업기업 육성 업무협약
기사입력:2019-03-11 17:39:48
공유경제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news@seconomy.kr
공유 포커스
사회적기업
공익재단
CSR
이슈
-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일·가정 균형이 일 보다 더...
- 늙어가는 한국, 10년 뒤 서울 가구수 감소... 65세 이...
- 갈수록 더 심해지는 구직... 구직자 절반 이상 "두려움...
- 한국 청년실업자 10년간 28.3% 증가... OECD 36개국 중...
- [설문] 연령 낮을수록 자살을 '본인의 선택의 문제'라...
- 서울 시내버스회사, 처·자녀 등 친인척 임원으로 앉혀...
- 한국 남성암 4위 전립선암, 40대 이상 남성 10명 중 8...
- 국민 10명 중 7명, "친일이 애국" 문체부 고위공무원 ...
- 살림살이 좀 나아질까요?... '60대이상 남성' 가장 비...
- 치사율 40~60%, 첫 사망자 발생한 '비브리오 패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