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 심·순환기내과(과장 박우정)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본관 4층 한마음홀에서 ‘2019 심부전 바로알기 시민강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심·순환기내과 조상호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심장질환의 종착역으로 불리는 ‘심부전’의 증상과 치료, 도움이 되는 음식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강의는 ▲심·순환기내과 조상호 교수가 ‘심부전 바로알기’ ▲심·순환기내과 김성애 교수가 ‘심부전에 좋은 운동과 음식’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별도의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조상호 교수의 맺음말로 마무리한다.
조상호 교수는 “심부전 환자는 호흡이 가쁘고 몸이 붓고, 심한 경우 누웠을 때 더욱 숨쉬기 힘들어 한다”며 “이번 심부전 시민강좌는 고령화로 점점 증가하는 심부전 환자들의 자기관리와 치료의 예후에 도움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심부전 환자뿐 아니라 관심있는 분 누구나 참석하여 진료실에서 듣지 못했던 심부전 치료에 대해 함께 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참여를 독려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심부전 바로알기 시민강좌는 등록비가 없으며, 관심있는 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는 심·순환기내과로 문의 하면 된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
한림대학교성심병원, '2019 심부전 바로알기 시민강좌' 개최
기사입력:2019-03-13 14:4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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