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봉수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독립유공자 35명과 후손 200명에 '행복상자'를 만들어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행복상자는 하나금융의 사회공헌 브랜드 중 하나다.
전날 하나금융 소속 임직원과 가족 봉사단 100여명은 서울시 용산구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무병장수 기원을 위한 다양한 물품을 행복상자에 담고 포장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는 독립유공자 후손 10여명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독립 의미를 되새기고 소중한 분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봉수 기자 news@seconomy.kr
하나금융, 독립유공자·후손에게 '행복상자' 전달
기사입력:2019-03-17 10: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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