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글로벌 패션 브랜드 ‘NAIN(나인)’을 전개하는 바이와이제이(대표 김영근)는 지난 1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공식 온라인몰에서 진행된 나인 나눔 프로젝트 'Giving LOVE, with NAIN' 판매수익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하는 기부금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 행사는 지난 11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에서 ㈜바이와이제이 김영근 대표 및 초록우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나인 나눔 프로젝트 “Giving LOVE, with NAIN”은 1,000원의 이벤트 가격으로 의류 및 잡화를 구매해 추가적으로 기부를 원하는 고객들이 원하는 만큼의 후원금을 포함하여 결제하는 고객 참여로 이루어진 나눔 캠페인이며, 매출금 전액이 기부됐다.
한편, 나눔 캠페인의 국내아동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기부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어린이 빈곤가정지원, 아동폭력예방, 가정위탁, 재활 치료 등 다양한 국내사업에 쓰이며, 빈부 격차의 심화, 실업 등 급격한 사회 변화에 취약한 계층인 아동들이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김영근 대표는 “이번 기부를 통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소외된 이웃과 아동, 청소년들을 보듬는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에 후원을 이어갈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바이와이제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사회공헌 활동들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
나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나눔 프로젝트 기부금 전달
기사입력:2019-03-18 10:2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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