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가치집중상품 유통 플랫폼 체리큐브는 오는 20일부터 암호화폐 거래소인 한빗코에서 첫번째 토큰 간편구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체리큐브는 블록체인의 TXID를 활용해 기존의 랜덤 박스 산업에서 불공정하고 신뢰할 수 없는 당첨확률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흥미로운 암호화폐 소비플랫폼 구축을 통해 실물 가치집중상품과 암호화폐를 연결하려는 서비스이다.
체리큐브 팀은 패션 쇼핑몰 및 크리에이터 발굴 프로젝트에 몸 담아 왔던 박태웅 대표를 비롯해 암호화폐 산업의 폭 넓은 이해를 갖고 있는 기존 투자자들로 구성 되어 있으며, 구성원들은 가치집중상품의 유통만이 아니라, 토큰 이코노미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다.
한빗코는 2018년 한국블록체인협회의 자율규제 심사를 통과한 국내 12개 거래소중의 한 곳으로 세계 최대 GPU마이닝 회사, 크립토 트레이딩 최대 LP(Liquidity Provider), 글로벌 크립토 페이먼트사, 실리콘밸리 투자사가 협력해 설립한 거래소이다.
한빗코 멤버들은 2015년부터 블록체인 분야에서 일한 1세대 블록체인 전문가들과 금융전문가 경영진으로 구성되어 엄격한 보안기준을 통해 안전한 암호화폐 거래소의 표준을 제시해왔으며 2018년도에는 정보보안 국제 표준인 ISO/IEC 27001을 획득하였다. 또한 최근에는 장래성 있는 프로젝트 발굴 및 상장으로 국내에서 건강하고 투명한 암호화폐 거래 문화를 이끌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체리큐브 박태웅 대표는 "한빗코에서의 첫번째 토큰 간편구매를 통해, 체리큐브 프로젝트가 추구하는 투명하고 올바른 가치집중상품 유통 생태계 구축의 계기가 마련됐다"며 "신뢰할 수 있는 한빗코 거래소에서 판매를 시작으로 더욱 건강하게 성장하는 프로젝트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
체리큐브, 한빗코 거래소서 1차 토큰세일 진행
기사입력:2019-03-18 1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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