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봉수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20일 제 410차 민방위의 날을 맞이해 고층건물 화재상황을 고려한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북은행 임직원 및 직장민방위대, 입주사가 자체적으로 실시한 화재대피 훈련은 화재발생 전파 및 신고, 비상계단을 이용한 신속한 대피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또 고층건물 화재 발생 시 고객 및 임직원의 신속한 대피와 화재진화 및 긴급복구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업무공간에서 즉각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소화기, 소화전 사용교육 및 실습을 병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성철 부행장은 "화재대피 훈련을 '설마'하는 생각보다는 '실제상황에 직면한다면'이라는 가정하에 실전적인 행동으로 숙달해야 하며 가급적 많은 인원이 동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제 410차 민방위의 날 화재대피훈련은 전국적으로 실시됐으며, 전북은행은 매년 덕진소방서와 합동소방훈련 및 자체 대피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김봉수 기자 bsk@seconomy.kr
전북은행, 제 410차 민방위의 날 ‘화재대피훈련’ 실시
고층건물 화재상황 고려, 입주사포함 자체 실제훈련 실시 기사입력:2019-03-20 17:08:25
공유경제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news@seconomy.kr
공유 포커스
사회적기업
공익재단
CSR
이슈
-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일·가정 균형이 일 보다 더...
- 늙어가는 한국, 10년 뒤 서울 가구수 감소... 65세 이...
- 갈수록 더 심해지는 구직... 구직자 절반 이상 "두려움...
- 한국 청년실업자 10년간 28.3% 증가... OECD 36개국 중...
- [설문] 연령 낮을수록 자살을 '본인의 선택의 문제'라...
- 서울 시내버스회사, 처·자녀 등 친인척 임원으로 앉혀...
- 한국 남성암 4위 전립선암, 40대 이상 남성 10명 중 8...
- 국민 10명 중 7명, "친일이 애국" 문체부 고위공무원 ...
- 살림살이 좀 나아질까요?... '60대이상 남성' 가장 비...
- 치사율 40~60%, 첫 사망자 발생한 '비브리오 패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