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병원장 안면환)은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본관 1층 특별전시장에서 산재환자들이 만든 작품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창원병원은 뇌손상, 요추손상, 근골격계 손상 등으로 통원요양 중인 산재환자들의 직업복귀 촉진과 일상생활의 안정된 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주간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정신적, 신체적, 사회적 능력을 유지하고 증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포함하고 있으며, 매 기수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이 전문 강사진의 지도하에 운영되고 있다.
현재 생활 도자기, 수공예, 원예, 가구, 퍼즐, 미술(유화) 등 2019년 제1기 주간재활병동 환우들의 참여로 완성된 총 80점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안면환 병원장은 “산재환자들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고, 정서적 안정을 통해 조속히 사회복귀가 가능하도록 향후 신규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 산재환자 작품 전시회 개최
기사입력:2019-03-26 09: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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