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봉수 기자] 새마을금고가 상해를 집중적으로 보장하는 신상품 ‘무배당 MG 더좋은 신상해공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무배당 MG 더좋은 신상해공제는 상해로 80%이상 후유장해시 매월 최대 500만원의 고도후유장해생활자금, 50~79% 후유장해시 매월 최대 300만원의 중증후유장해생활자금을 10년간 지급한다.
80%이상 후유장해 시 제활동이 어려워서 소득이 단절되기 쉬운데 생활자금을 지급함으로써,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도와줄 수 있는 상품이다.
또한, 특약을 통해 일반적인 상해뿐만 아니라 교통사고와 화재사고로 인한 상해를 추가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어 두터운 보장이 가능하다.
이 상품의 또 다른 특징은 골절의 종류에 따라 단계별로 보장한다는 점이다. 기존의 골절진단은 중증도에 상관없이 일정한 금액을 지급했지만, 골절의 중등도에 따라 1~5등급으로 차등화해 지급한다는 점이 다르다.
또한, 보장범위가 상해에 국한돼 있지 않고 가족일상생활배상책임 특약 가입 시 일상생활 중 배상책임이 발생할 경우 보장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그 밖에도 응급실 내원, 화상진단 등 다양한 보장이 특약으로 구성돼 있어 필요에 맞게 가입가능하다.
이 상품은 만15세부터 75세까지 가입 가능하고,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골절에서부터 입원, 수술, 사망 등 상해사고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해서 폭넓게 보장하며, 상해 종류에 따라 강화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1991년 시작한 새마을금고 공제는 2019년 현재 생명공제 27종, 손해공제 25종 등 총 52종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부응하는 다양한 상품들을 적극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김봉수 기자 bsk@seconomy.kr
새마을금고, ‘무배당 MG 더좋은 신상해공제' 출시
기사입력:2019-03-29 10: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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