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봉수 기자] ‘삼성생명 올인원 암보험’은 암 진단 후 장기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생활비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상품이다. 이러한 장점이 좋은 반응을 얻으며, 매달 1만건 이상 판매되고 있다.
삼성생명은 1일부터 이러한 장점에 더해 보장을 더욱 강화한 ‘New올인원 암보험 처음부터 끝까지(이하 ‘New올인원 암보험’)‘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New올인원 암보험은 암 진단시 받는 생활비 보장을 강화했다. 암 진단시 보험금을 한번에 받기를 원하는 고객은 ‘일시지급형’을, 생활비에 대한 니즈가 큰 고객은 ‘생활자금형’을 선택하면 된다.
개정 상품은 이에 더해 일시금만 지급하던 유방·자궁암을 주요 암에 포함시켜 생활자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생활자금 보증횟수를 2년에서 5년으로 늘려, 환자 가족의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도록 했다.
주보험 가입금액 2000만원에 가입한 고객이 유방암 등을 진단받으면, 일시지급형의 경우 진단금으로 4000만원을 한 번에 받고, 생활자금형은 일시금으로 1000만원과 함께, 매월 100만원의 생활자금을 5년간 확정 금액으로 받을 수 있다.(단, 계약일로부터 90일간 면책기간 적용되며, 계약일로부터 1년 이내 암 진단시 50% 감액.)
New올인원 암보험은 보장금액을 늘린 점도 특징이다. New올인원 암보험은 주요 암 대비 30%씩 보장했던 갑상선암과 경계성종양을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 받을 수 있도록 설계할 수 있다.
다양한 특약을 통해 보장 범위를 넓힌 것도 특징이다. 특약을 통해 전립선암을 최대 5000만원까지 보장하며, 고액암 보장에 간, 기관지, 폐암 등을 추가해 암 대비 2배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암 발병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특약과 서비스도 신설했다. 특약으로 항암치료시 필요한 가발비용과 유방암 수술 후 재건비용을 지원한다. 암 진단 후 5년 경과 하면 암 완치 축하금을 주고, 이후 5년간 매년 암 검사비를 지원하는 ‘건강관리자금특약’도 추가했다.
암 환자의 심리상담서비스를 기존 유선 방식에 더해 대면 상담도 추가했다. 삼성생명은 발병으로 인한 환자의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ew올인원 암보험’의 가입 연령은 만 15세부터 70세까지다. 보험기간은 15년으로 설정돼 있지만,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New올인원 암보험은 한 건 가입으로 각종 치료비는 물론, 암 진단 이후의 생활비, 심리 케어 서비스까지 보장하도록 설계된 상품”이라며 “갑상선암 등에 대한 보장금액이 늘고, 다양한 특약을 추가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김봉수 기자 bsk@seconomy.kr
삼성생명, ‘올인원 암보험’ 보장 강화해 새롭게 출시
생활비 보장 강화해 5년간 생존여부 상관없이 생활자금 확정지급 기사입력:2019-04-01 12: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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