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롯데제이티비(대표이사 박재영)가 지난 3일 대한적십자 헌혈봉사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박재영 대표이사와 경영지원 부문장을 포함한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지난 2월 서울특별시 서남병원과 맺은 MOU 활동의 일환으로 ‘사회적가치창조 건강문화정착’에 해당하며, 이날 모아진 혈액은 공공병원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으로 지정헌혈되어,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제공될 예정이다.
롯데제이티비는 헌혈봉사를 기획하며, 먼저 임직원들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해당 활동 실시에 대한 임직원들의 공감을 얻은 바 있다. 직원들은 휴식시간을 포함하여 약 1시간 동안 헌혈에 참여하고 헌혈기부증, 영화관람권 등의 선물도 받았다. 또한 회사에서는 헌혈자의 건강안정을 위해 당일 오후 5시에 일괄 조기퇴근 조치했다. 이 밖에도 롯데제이티비와 서남병원은 추후 상호간의 교류를 통해 직장인들의 의료관련 궁금증을 해소해줄 수 있는 직장생활건강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제이티비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과 공공병원이 함께하는 다양한 건강문화정착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한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까지 대한민국의 건강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
롯데제이티비, 헌혈봉사로 사회공헌 참여
기사입력:2019-04-04 14: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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